[번외] 육회비빔밥, 그 깊은 감동에 대하여 (feat. 과사의 축복)
장수미2023. 3. 29. 22:02
안녕하세요. 내일 운체 숏퀴즈를 앞둔
DB술사... 아니 달리는 치타입니다.
저는
내일 숏퀴즈를 잘보기 위해
CPU-Scheduling부터
다시 꼼꼼히 복습중이었죠.
.
.
.
하지만....
그럴 때가 아니었던 것입니다.
담당자님이 오셧어....!
육회비빔밥에대한저의진심을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나맛있는지알려드리겠습니다.
.
.
.
사실 쿠폰이 생긴 후에야
케이밥을 처음으로 이용해보았는데요....
저는 19학번입니다.
그 말인 즉슨
델리버스의 존재를
안다는 사실입니다.
원래 양식을 파는
델리버스가 있던 자리라
케이밥으로 바뀐 것을 처음 보았을때
조금많이 슬프긴 했습니다...
저는 진짜 델리버스 좋아했거든요...
쿠폰도 있었는데
코시국에 문을 닫더니
그 뒤로 델리버스는 열지 않았습니다.
내 쿠폰.....
특히 스파게티가
싸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케이밥
약간 미워했음-_-
북악관에나 잇을것이지 왜 옮겨?
그래도 쿠폰이 생겼으니
기쁜 마음으로
공짜 점심겸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흠
7500원(아닐수도)의
가장 고가의 음식
곱배기가 아닌 일반 메뉴 중에선
가장 높은 가격이었습니다.
육회를 못먹는다구요?
다른 메뉴를 시키고 음료도 시키시면 딱 맞습니다.
물론 지원군에게 준 쿠폰
제가 받아서 잘쓰겠습니다.
ㅎㅎㅋㅋㅎㅎ
아까 말했듯
육빔이 가장 비싼 메뉴이기 때문에
육빔이 싫다면
어느 메뉴든 원하는 걸로
골라먹을 수 있습니다.
남은 금액으로 적당히 음료도 시키면
완전 굿!!!
하지만 전 육회를 좋아하고
비빔밥을 좋아하니
그.대.로.시.켰.습.니.다.
기대만발
호들갑 대박이죠?
근데 진짜로 대박입니다...
반숙 계란후라이에 장국에 꾹 눌러담은 밥에 야채에
자취생은 야채 챙겨먹기 힘든거 아시죠?
이런 밥 진짜 귀하다구요....
그리고 고추장을 따로 줘서
맵찔이들은 조금 혹은 안넣어먹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저는 최강 맵찔이라 고추장 다넣었다가
울면서 먹었습니다.
그래도 맛있어....!!!!!!
그리고 저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키오스크에서 선택하면
(무료 정정합니다 500원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단무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주 뒤
지원군의 육회비빔밥 쿠폰까지 제가 썼습니다.
보현양의 것도 제가 쓸 예정입니다.
1모각코 3육회비빔밥?
ㅎㅎ
쿠폰 부정취득 관련해선 문의안받을게요🙏
대신 제가 두분에게
저의 커피 쿠폰을 나눠드렸습니다.
네? 그래도 커피쿠폰이 더 싸다구요?
.
.
.
치타는 다시 달리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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